문득 생각해보면, 인간은 참 불쌍한 존재라고 생각해
. 그렇지않아? 어떤 일을 하더라도 만족할 수 없어. 무엇을 해내더라도 그 다음의 무언가가 생겨나. 천재를 이기는 가장 쉬운 방법. 알아? 일단 그들을 쫓아가려 하지말고 내버려두는거야. 그럼 그들은 날 포함한 일반인들을 모두 뛰어넘고 더 나은 것을 추구하며 살아가겠지. 그리고, 인간은 도저히 닿을 수 없는
"신의 영역"에 맡부딫쳐버리는거야. 그리곤 몰락해버리지. 그럼 우리는 유유히, 좌절에 빠져있는 그들을 뛰어넘으면 돼. 그럴싸 하지않아? 일반인들은 천재를 부러워하지만, 만족이 없는 인간으로서는 천재보단 일반인이 훨씬 더 행복할지도. 음, 당연한 일일까?
#시끄럽다. 위선자. …응! 어떻게보면 위선일지도 몰라. 하지만말야, "신"의 영역도 아니고, "천재"의 영역도 아니고, 그에 준하는 "수재"라는 영역에 대한 도전마저도 미끄러져버린 나로서는 이런식의 합리화가 자신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. 안그래? 그래서, 난 다시 초심에서부터 나의 길로 복귀하려는 걸. 해오던 모든 길을 다시금 접어두고.
#"접는다"고 미화하지마라. 그것은 즉 포기가 아닌가? 글쎄, 아마도 그럴지도? 하지만 새로운 시작을 위한 포기는 그 나름으로서 하나의 씨앗이 되주는 것은 아닐까. 의미없는 도전을 죽이고, 자신에 대한 과대평가를 버리며 주위에 대한 기만과 오만을 버리고, 그리고서 정말 나에게 맞는 길을 걸어가고자 하는거지. 진서[晉書]에선 시작이 있으되 그 끝이 없는자를 소인배라 했지만, 끝까지, 그 길을 성실히 걸어갈 수 있다면 그건 탈선한 천재, 어긋난 대인배보다도 훌륭한 소인배는 아닐까?
# …. 吾十有五而志于學라 했다. 넌 그동안 뭘 했는가?
그다음 문장은
三十而立. 아직 12년이나 남았잖아? 남들과 다른 길을 걷고, 그리고 그 벽을 느끼고, 다시금 소인배─아니, 건방진 소리지. "일반인"의 길로서 돌아온 것은 나에게 있어도 큰 의미가 있다고 보는데~. 아닐까? 하하.
#…시끄럽다 이 풋사과 소인배야 강철빤스를 입혀버릴라!!!비 오는 대로만 막가는 나의 회피력에 그런 거추장스러운 것은 통하지않는다! 수분빼고 덤벼라!
그런 관계로─다시 돌아왔습니다. 다시 닫는 일은 아마 없을 겁니다. 하하. 하긴 저번에도 일단 방치 선언이었지 닫는 건 아니었죠? 블로그 방향이야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. 그런관계로 이전 주소의 글 중에 주제와 부합되는 글들은 다시 옮겨왔습니다. 물론 올블에 중복 등록되면 골치아프므로 rss공개는 안해놨구요. 아 이 배려덩어리 *-_-*. 스킨 제작 후 다시 돌아와야지! 하고 3일정도 미뤘습니다만, 사실 스킨까지 제작할 시간이면 급수장 10번 도니ㄲ…그나저나, 첫글부터 이렇게 짜증나는 글도 없을거야요? 대인배의 길을 걷고있슴니담. 핳ㅎ하ㅏㅎㅎ핳하. ──────
※블로그, 재개합니다! :)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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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..낚였다........아닌가
2007/03/02 16:49떡밥도 안넣었는데 유기농법으로 낚이셨네요 (...)
2007/03/03 01:09안부
2007/03/06 21:38...아, 썰렁했나요.
감사합니다! 감사합니다! 감사합니다! 감사합니다! 감사합니다! 감사합니다! 감사합니다! 감사합니다! 감사합니다! 감사합니다! 감사합니다! 감사합니다! 감사합니다…. (...)
2007/03/11 00:28그냥 서늘…합니다. (...)
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.
2007/06/06 20:39덧글이면 전 악플이든 무플이든 유기농이든 무기농이든
2007/08/04 22:42감사히 먹습니다. 그런고로 마냥 감사합니다. (…)
음…. 본문의 내용은, 좀 더 자리를 잡은다음에 생각하겠습니다.
일단 이전으로 돌아다니다보니, 관련 내용이 팍 줄어서요. :)
그럼 저도 이만 ㄴ(-_- )ㄱ=3=3=3=3=3
200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!
2008/01/01 11:26비록 경제도 안좋고 실업률과 물가상승률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
시작하게되었지만,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웃을수 있는 그런 한해가
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.
새해 복 많이~~~~ 받으세여! 넙죽!
넵! 늦었지만 정말로 감사합니다. :)
2008/01/07 01:05새해복 저보다 조금만 더 많이 받으세요~